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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떡, 냉동실에 잠자고 있는 떡, 어떻게 활용하고 계시나요?
먹다 남은 떡을 그냥 데워 먹기엔 질리고, 버리자니 아까운 경우 많으시죠.
오늘은 그런 떡을 활용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떡강정’을 만들어볼게요.
아이 간식, 어른 안주, 손님 초대 음식으로도 손색없는 만능 간식!
달콤 짭짤한 양념과 쫄깃한 떡의 조화는 입 안에서 행복이 퍼집니다.
재료 준비 (2~3인분)
- 가래떡 2줄 (또는 조청떡, 백설기 등 냉동떡도 가능)
- 식용유 약간
- 전분가루 3큰술
- 간장 2큰술
- 설탕 2큰술
- 고추장 1큰술
- 물엿 1.5큰술
- 다진 마늘 1작은술
- 참기름 약간
- 통깨 적당량
- (선택 재료: 견과류, 파슬리 가루, 청양고추)
만드는 과정
1. 떡 준비
냉동 떡은 미리 해동해 주세요.
가래떡은 한입 크기로 잘라주세요. 너무 두껍지 않게 해야 튀길 때 잘 익어요.
2. 튀기기 전 전처리
떡에 전분가루를 골고루 묻혀줍니다.
전분은 떡이 서로 달라붙지 않게 해주고 바삭하게 익는 데 도움을 줍니다.
3. 바삭하게 튀기기
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떡을 튀기듯 구워줍니다.
겉이 노릇노릇 바삭하게 익을 때까지 중불로 천천히 조리하세요.
4. 양념장 만들기
팬에 고추장, 간장, 설탕, 물엿, 다진 마늘을 넣고 약불에 끓여 양념장을 만듭니다.
마지막에 참기름을 살짝 둘러 풍미를 더하세요.
5. 떡에 양념 입히기
튀겨 놓은 떡을 양념장에 넣고 센불에서 재빨리 버무립니다.
양념이 눌지 않게 빠르게 섞어주는 게 포인트!
6. 마무리
통깨와 파슬리 가루, 잘게 부순 견과류를 뿌려 마무리하면 완성!
접시에 담아내면 보기에도 예쁘고 맛도 좋은 떡강정이 완성됩니다.
떡강정은 누구나 좋아할 수밖에 없는 맛이에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하며, 매콤달콤한 양념이 입맛을 사로잡습니다.
남은 떡이 있다면 오늘 저녁, 떡강정 한 번 만들어보세요.
아이들 간식, 집들이 요리, 어른 술안주까지 모두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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