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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고로케는 누구나 좋아하는 일본식 간식 중 하나입니다.
특히 오늘 소개할 명란 고로케는 짭짤하고 고소한 명란젓이 속재료로 들어가 더욱 특별한 맛을 느낄 수 있어요.
카페나 일식 주점에서 먹던 그 맛, 집에서도 간단하게 만들어볼 수 있답니다.
홈카페 메뉴, 손님 접대 요리, 아이 간식, 술안주까지 다 되는 매력적인 메뉴예요.
재료 소개 (고로케 약 6개 분량)
- 감자 2~3개 (중간 크기)
- 명란젓 2줄
- 양파 1/4개
- 마요네즈 2큰술
- 소금, 후추 약간
- 밀가루, 달걀, 빵가루 (튀김옷용)
- 식용유 (튀김용)
요리과정
1. 감자 삶고 으깨기
- 감자는 껍질을 벗겨 4등분 한 뒤, 냄비에 푹 삶아줍니다.
- 삶은 감자는 뜨거울 때 포크나 주걱으로 곱게 으깨줍니다.
2. 양파와 명란 준비
- 양파는 잘게 다져서 팬에 기름 없이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 식혀둡니다.
- 명란은 껍질을 벗겨 속만 사용합니다.
3. 속 재료 섞기
- 으깬 감자에 볶은 양파, 명란, 마요네즈를 넣고 섞습니다.
- 소금, 후추로 간을 맞춥니다.
4. 고로케 모양 잡기
- 속 재료를 동그랗게 혹은 타원형으로 뭉쳐줍니다.
5. 튀김옷 입히기
- 밀가루 → 달걀물 → 빵가루 순으로 튀김옷을 입혀줍니다.
6. 튀기기
- 170~180도 정도의 기름에 넣고 노릇하게 튀겨줍니다.
- 키친타월에 기름을 제거한 뒤 접시에 담습니다.
명란 고로케는 입안 가득 감자와 명란의 풍미가 퍼지는 고급스러운 간식이에요.
조리법은 간단하지만 특별한 맛을 낼 수 있어, 손님 접대용 요리로도 손색없습니다.
에어프라이어나 오븐에도 구울 수 있어 건강하게 즐기는 튀김 요리로도 추천드려요.
오늘 저녁, 따뜻한 차 한 잔과 함께 명란 고로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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