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들이 술안주로 최고! 바삭한 해물파전 & 막걸리 세트

 

비 오는 날이면 생각나는 메뉴 1순위, 바로 해물파전입니다.
하지만 날씨와 상관없이 집들이나 손님 초대 상차림에서도 인기 만점인 요리예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해물파전에 시원한 막걸리 한 잔 곁들이면, 분위기도 좋아지고 손님도 대만족이죠.
이번 글에서는 처음 하는 사람도 바삭하게 성공할 수 있는 해물파전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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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 준비 (2~3인 기준)

주재료
부침가루 1컵

물 3/4컵

달걀 1개

오징어 1마리

새우 5~6마리

실파 또는 쪽파 한 줌

양파 1/2개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개

 

양념장 재료
간장 3큰술

식초 1큰술

다진 마늘 1/2작은술

참기름 1/2작은술

통깨

청양고추 약간

 

기타
식용유 넉넉히

막걸리 1병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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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과정

1. 재료 손질하기

오징어는 내장을 제거하고 깨끗이 씻은 후 링 모양으로 썰어줍니다.

새우는 껍질과 내장을 제거하고, 큼직하게 다집니다.

실파(또는 쪽파)는 10cm 길이로 썰고, 양파는 얇게 채 썹니다.

청양고추와 홍고추는 어슷썰기로 준비해 색감을 살립니다.

 

2. 반죽 만들기

볼에 부침가루 1컵, 물 3/4컵, 달걀 1개를 넣고 너무 묽지 않게 저어줍니다.
해물과 채소에서 수분이 나오므로 반죽은 약간 되직하게 준비하는 게 좋아요.

 

3. 팬에 부치기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중불에서 예열합니다.

파채를 먼저 넓게 깔고, 그 위에 해물과 양파, 고추를 올린 뒤 반죽을 전체에 골고루 붓습니다.

꾹꾹 눌러가며 펼쳐주고, 뒷면이 노릇하면 뒤집습니다.

뒤집은 후 약불로 줄여 바삭하게 익혀줍니다.

 

4. 양념장 만들기

간장, 식초, 다진 마늘, 참기름, 청양고추, 통깨를 섞어 새콤짭짤한 양념장을 완성합니다.
파전과 꼭 함께 곁들이세요!

 

5. 플레이팅

완성된 해물파전을 접시에 담고, 양념장을 작은 종지에 따로 놓습니다.
막걸리를 곁들이면 분위기 있는 집들이 안주 세트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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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침가루 대신 밀가루 + 감자전분 + 소금 조합으로도 만들 수 있어요.오징어, 새우 외에도 홍합살, 바지락살 등 다양한 해물을 추가해도 좋아요. 기름이 충분해야 겉면이 바삭해지므로 절대 기름 아끼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