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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

아삭하고 새콤달콤한 무생채 만들기

by 그냥 생활백서 2025.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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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간단하면서도 자꾸 손이 가는 밑반찬, 무생채 레시피를 소개해볼게요.


재료 준비 (2~3인분 기준)

 

  • 무 1/3개 (약 400g 정도)
  • 고춧가루 2큰술
  • 식초 1큰술
  • 설탕 1큰술
  • 소금 1작은술
  • 다진 마늘 1작은술
  • 쪽파 또는 대파 약간
  • 참기름 1작은술
  • 통깨 조금

 

👉 무는 단단하고 하얀빛 도는 게 단맛도 좋고 식감도 좋아요. 끝보단 중간 부분이 덜 맵고 부드러워요!

 


손질 과정

1. 먼저 무 껍질을 깔끔하게 벗기고 얇고 길게 채 썰어주세요.
두껍지 않게 썰어야 양념도 잘 배고 아삭한 식감도 살아나요.

 

2. 썰어놓은 무에 소금 1작은술을 골고루 뿌려서 10분 정도 절여줍니다.
이때 잠깐 다른 반찬 준비해도 좋아요.

 

3. 10분 뒤에 절여진 무는 손으로 꾹~ 눌러서 물기를 꼭 짜주세요.
물기 그대로 두면 나중에 양념이 싱거워지거든요!

 


조리과정

이제 본격적으로 무쳐볼게요!

 

1. 큰 볼에 물기 짠 무를 넣고, 고춧가루, 설탕, 식초, 다진 마늘을 넣어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붉은 색이 곱게 배도록 손으로 부드럽게~ 너무 세게는 말고요.

 

2. 쪽파나 대파는 송송 썰어서 넣어주세요. 향이 확 살아나요!

 

3. 마지막으로 참기름과 통깨를 넣고 한 번 더 가볍게 버무려주면 완성!
요때 간을 살짝 봐서 입맛에 맞게 식초나 설탕을 조절해도 좋아요.

 


보관 팁

  • 무생채는 밀폐 용기에 담아서 냉장 보관해 주세요.
  • 최대한 2~3일 안에 드시는 게 좋아요. 시간이 지나면 물도 생기고 아삭함이 덜해져요.

💡 보관할 땐 한 번 먹을 양씩 나눠 담으면 더 위생적으로 좋답니다!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 반찬 걱정할 시간도 없을 때
  • 입맛 없을 때 비빔밥에 올릴 재료 찾는 중이라면
  • 삼겹살에 상큼한 반찬이 필요할 때!

무생채 하나면, 밥 한 공기 그냥 사라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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