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돌박이의 고소함과 된장의 구수함이 만나 완성되는 차돌된장비빔밥은 입맛 없을 때도, 시간이 없을 때도
한 그릇으로 든든하게 해결할 수 있는 인기 집밥 메뉴입니다.
특별한 재료 없이도 맛을 낼 수 있고, 된장 특유의 감칠맛 덕분에 별다른 반찬 없이도 완성도 높은 한 끼가 되는 점이 장점입니다.
재료 준비 (2인분 기준)
차돌박이 | 200g |
밥 | 2공기 |
애호박 | 1/3개 |
양파 | 1/2개 |
된장 | 1.5큰술 |
고추장 | 0.5큰술 |
다진 마늘 | 1작은술 |
참기름 | 1큰술 |
깨소금 | 약간 |
대파 | 조금 (송송 썰기) |
물 | 2큰술 |

✅ 애호박과 양파는 채 썰고, 대파는 송송 썰어 준비하세요.
✅ 된장, 고추장, 마늘, 물은 작은 볼에 미리 섞어 소스를 만들어 놓으면 편리합니다.
만드는 법
1. 차돌박이 굽기
- 중불로 달군 프라이팬에 차돌박이를 넣고 익혀줍니다.
- 차돌은 기름이 많기 때문에 별도 기름은 필요 없어요.
- 노릇하게 익으면 건져내 잠시 덜어둡니다.
2. 야채 볶기
- 같은 팬에 애호박과 양파를 넣고 1~2분간 볶습니다.
- 야채가 투명해지기 시작하면, 미리 섞어둔 된장 양념을 넣고 골고루 섞어요.
- 물 2큰술을 추가해 된장 소스가 살짝 자작하게 만들어지도록 볶아줍니다.
3. 조합하기
- 그릇에 따뜻한 밥을 담습니다.
- 볶은 된장 야채와 구운 차돌박이를 예쁘게 얹습니다.
- 마지막에 참기름 한 바퀴, 깨소금, 쪽파를 뿌려 마무리합니다.
먹는 팁
계란후라이(반숙)를 추가하면 더 부드럽고 영양도 좋아져요. 된장 특유의 풍미가 부담스럽다면 고추장 양을 조금 늘리면 감칠맛이 강화된답니다. 남은 차돌박이는 비빔면, 된장찌개 등에 활용해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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