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냥 생활백서'입니다.
집에서 세탁 돌리다 보면 이런 고민 한 번쯤 있으셨죠?
- 흰옷이 누렇게 변색…
- 울 니트가 작아짐…
- 세탁기 돌렸는데 왜 이렇게 꿉꿉하지?
세탁소 맡기긴 귀찮고, 집에서 잘 세탁하고 싶은데 생각보다 세탁이 어려운 경우 많아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평소에 실천하는 집에서 세탁 잘하는 방법, 셀프 세탁소 꿀팁을 알려드릴게요.
이거만 알아도 옷 오래 입고, 세탁소 비용도 아낄 수 있어요!
✅ 1. 세탁 전, 옷 종류 구분하기 (이게 핵심!)
세탁의 기본은 분리세탁!
옷감 따라 세탁 방법이 달라요.
✔️ 색깔별로 : 흰색 / 밝은색 / 어두운색
✔️ 소재별로 : 면 / 울 / 합성섬유 / 기능성 운동복
✔️ 특수 옷 : 니트, 레이스, 패딩, 속옷
👉 지퍼, 단추, 벨크로 꼭 잠그기!
👉 뒤집어서 세탁하면 보풀 방지에 좋아요.
✅ 2. 세탁물 용량 80%까지만!
빡빡하게 채워 돌리면 세탁도 덜 되고 옷이 쓸려서 손상될 수 있어요.
드럼세탁기 기준 70~80%만 채우기!
적당히 공간을 남겨줘야 물과 세제가 잘 퍼져요.
✅ 3. 세제, 얼마나 넣어야 할까?
세제 많이 넣는다고 깨끗해지는 거 아닙니다❌
오히려 잔여 세제가 남아서 꿉꿉해질 수 있어요.
- 표준 세탁량 기준으로 세제량 확인하기
- 헹굼 2번 이상, 탈수는 강하게 (특히 겨울철)
💡 울·니트는 전용 울샴푸 사용
💡 기능성 운동복은 섬유유연제 NO! (흡습·속건 기능 저하)
✅ 4. 옷감별 세탁 꿀팁
👕 면티, 셔츠
- 미지근한 물
- 뒤집어서 세탁
- 탈수는 약하게 (줄어듦 방지)
🧶 울·니트
- 울샴푸 + 찬물
- 손세탁 또는 울코스
- 절대 비틀어 짜지 말기 (수건으로 눌러서 물기 제거)
🧥 패딩, 점퍼
- 찬물 세탁 + 울코스 추천
- 테니스공 넣어서 세탁·건조하면 뭉침 방지!
👖 청바지
- 뒤집어서 세탁
- 찬물 사용
- 단독세탁 필수 (물 빠짐 방지)
✅ 5. 세탁기 청소도 필수!
세탁기 안쪽에 세균, 곰팡이 쌓이면 세탁해도 냄새 날 수 있어요.
- 한 달에 한 번 세탁조 클리너 사용
- 뜨거운 물 + 식초 + 베이킹소다도 OK
- 필터 청소, 고무패킹 틈새 꼼꼼히 닦기
✅ 6. 건조 방법만 바꿔도 오래 입어요!
- 가능한 자연건조 (직사광선 피해 그늘에서)
- 니트는 눕혀서 건조
- 패딩은 건조기 사용 시 테니스공과 함께
- 속옷, 란제리는 그물망 + 자연건조
👉 건조기 쓸 때는 건조기 전용 시트 쓰면 정전기 방지에 좋아요.
이제 막 돌려놓고 기도(?)하는 세탁은 그만!
옷감에 맞는 방법으로 제대로 세탁하면 옷 수명도 길어지고, 세탁소 맡길 필요도 줄어들어요.
돈도 아끼고, 옷도 오래 예쁘게 입는 방법! 우리 집이 바로 셀프 세탁소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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